울산시가 ‘제13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맞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기관 표창’으로 의미가 크다

울산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지원과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출산장려지원 책의 일환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아이낳기 좋은 출산·양육 환경 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복금 복지여성국장은 “임산부가 편안한 도시, 행복한 출산을 위해 모자보건교육 및 건강검진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추진 하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 및 모성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