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연희119안전센터는 지난 9일 소방서 차고 앞에서 신속한 화재대응능력을 위한 팀 단위 4인조법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인조법 전술훈련은 소방대원 4명이 한 팀을 이뤄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으로 복식사다리를 활용해 소방호스를 건물에 신속히 전개 후 화재진압을 실시하는 훈련이다.
서부소방서는 인천 관내에서 재난발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 24시간 늘 긴장에 끈을 놓지 않고 주, 야간 화재진압 훈련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지용 연희119안전센터장은 "반복적이고 숙달된 팀 단위 소방전술훈련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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