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0일 추락사고발생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난차 및 구조대원 5명이 참여한 가운데 맨홀 등 추락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맨홀구조기구 장비 조작훈련, △구난차 크레인 조작훈련, △크레인을 이용한 들것 인명구조훈련, △환자 응급처치 및 안전사고방지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맨홀과 같은 밀폐공간에서 사고발생 시 유독가스와 현장 활동공간 협소로 인명구조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며 “반복된 훈련으로 구조에 발생할 수 있는 취약점을 극복하여 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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