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1일(목) 오전 1시 18분경 심곡동 255-2 번지 맥도날드 앞 도로상에서 소나타와 스타렉스가 충돌해 스타렉스가 전복돼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우회전 하는 소나타가 직진 중이던 스타렉스 측면부를 충돌해 스타렉스가 전복된 사고로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장 모 씨(남, 48세) 등 3명을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구조 후 응급처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훈민 구급대원에 따르면 소나타 운전자는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았으며 전복된 스타렉스 차량은 다행히 문 개방이 가능한 상태로 분리형 들것을 이용해 안전히 구조했으며 3명 모두 특별한 부상은 없었다.
김창수 구조 부대장은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도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며 “교통사고는 2차사고의 위험이 크기에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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