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1주년 기념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31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국악방송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 공개방송이 열린다.
이번 라디오 공개방송은 부천시의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선정 1주년을 기념한 특집공연 1탄으로 아나운서 진양혜씨가 DJ로 활동하고 있는 국악방송과 부천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했다.
공개방송은 <부천문학콘서트>란 주제로 소설가 최민석을 게스트로 초청하여 부천의 훌륭한 현대문학적 자산과 발자취에 대해 이야기하고 젊은 소리꾼 김용우와 경기민요 소리꾼 최수정, 시조를 노래하는 가객 안정아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관람객 모두에게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제공된다.
국악방송 ‘진양혜의 책이 좋은 밤’ 신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17일(수) 정오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특집 공개방송은 11월 9일 밤 9시 국악방송 99.1MHz를 통해 방송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www.bcf.or.kr) 또는 국악방송 (www.gugakfm.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 관련 문의는 부천문화재단 공연기획부(☎ 032-320-6377)로 하면 된다.
한편,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1주년 기념 특집공연 2탄으로 11월 2일 오후 8시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양방언의 에볼루션 2018> 연주회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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