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남도음식, 산업화로 세계시장 진출 방안 논의
12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부대행사로 포럼 개최
등록날짜 [ 2018년10월12일 14시45분 ]

전라남도는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부대행사로 남도음식의 산업화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한 남도음식문화포럼을 12일 강진아트홀에서 개최 했다.

 

이번 포럼은 (재)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주최하고, 동신대학교 주관으로 열렸다. ‘남도음식 개발과 관리 방안, 남도음식 상품화 및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 음식분야 교수 등 학계 전문가, 도 및 시군 공무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에서 “남도음식이 세계적 입맛을 사로잡는 음식으로 거듭나도록 새로운 메뉴와 레시피를 개발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세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 발제자로 나선 최용석 서원대학교 교수는 “남도 지방만의 특산재료로 남도 사람들만의 고유 생활양식에 따른 조리법, 차별적 기술로 남도음식의 메뉴를 개발하고 사회 환경적 변화에 걸맞은 남도 음식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희기 남부대학교 교수는 “남도에서 생산된 식자재로 남도음식의 브랜드 및 캐릭터를 개발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품화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종합 패널 토론에서는 이성각 동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김병원 목포대학교 교수, 김희승 동신대학교 교수, 이태균 경주대학교 교수 등 음식‧마케팅 관련 전문가들이 주제발표 후 학계, 민간단체, 도민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라남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남도음식산업이 성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찾고 건전한 음식문화가 확산되도록 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객 5천만 유치와 남도음식 특화를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100억 원을 들여 지역 특성에 맞는 음식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남도음식거리 조성사업 18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서부소방서] 성민병원 소방관련 개정법률 포스터 게재 등 홍보나서 (2018-10-12 14:47:16)
[전라남도]통합의학박람회서 전립선 무료 검사․상담 (2018-10-12 14:44:03)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