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이 신뢰받는 현장 행정의 모범이 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15년부터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으로 ‘시민콜 안전점검단’을 구성하여 운영한 결과, 8월말 현재까지 총 94건의 시설물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업 첫해인 2015년 37건, 2016년 33건, 2017년 8월 현재 24건 등이며 분야별로는 건축 60건, 토목 27건, 전기·가스 7건 등이다.
‘시민콜 기동안전점검단’은 지난 2015년 공무원(4명), 민간전문가(8명)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시민들이 신청한 각종 안전위험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보강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보수보강은 시설물 관리주체가 이행한다.
대상시설물은 민간에서 소유․관리하는 건축물이나 석축, 옹벽, 급경사지, 전기․가스시설 등이다.
울산시는 “시안전정책과(229-4141~4143), 시누리집(www.ulsan.go.kr), 안전신문고앱(www.safekorea.go.kr) 등으로 신청하면 즉시 출동하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보수․보강방안을 제시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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