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12일 오전 9시 시청 세미나실에서 ‘2018년 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시 본청과 5개 자치구가 참여한 이날 경진대회는 사회적 가치 증진, 정책과정에 주민참여 확대, 협업문화 조성 등 보다 나은 대전시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 창출의 마중물로 활용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지난 9월에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우수사례가 대전시 대표 우수사례 선정을 놓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은 동구 보건소의 대청호반길 5개 코스 건강정보 및 스토리를 담은‘대청호 스토리를 입히다’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구의‘빵 포트락 행사 추진’과 동구의‘나눔 냉장고가 되살린 마을공동체’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선정된 6건의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전시 대표과제로 출전하게 된다.
이재관 대전시 행정부시장은“창의적인 시정혁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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