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는 15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중 직장교육훈련 및 음주운전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관·내외 빈번히 발생하는 공무원 음주운전이 개인적인 신분 및 재정상 손실을 초래하고 조직 전체의 품위를 상실하는 등 반드시 근절해야할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자각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장 직무대행 훈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 ▲음주운전 예방·재발방지를 위한 결의대회 및 특별정신 교육 실시 ▲각 부서별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음주운전이 예비적 살인행위이자, 내 가정과 타인의 인생을 망치는‘중대범죄’임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진병호 소방행정과장은 “음주운전은 나뿐만 아니라 타인에게 정신적 물리적 손해뿐만 아니라 한 가정을 망치는 일이 발생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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