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서울 0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21억 추가 지원
각종 재해 시 축산농가 조기 회생․경영 안정 위해
등록날짜 [ 2018년10월15일 11시48분 ]

전라남도는 바람․비․눈에 따른 자연재해와 화재, 각종 사고 및 질병 등으로부터 축산농가 조기 회생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해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를 당초 700호 21억에서 1천400호 42억 원으로 확대해 추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 돼지, 말, 가금류 8종과 사슴, 양, 벌, 토끼, 오소리 등 기타가축 5종 등 총 16종이다. 보장 목적물은 가축 및 축산시설물이다.

 

전남지역 축산농가 가운데 가축 재해보험 가입 희망 농가에 예산 범위에서 선착순으로 소급해 보험 가입비의 75%(국비 50, 도비 10, 시군비 15)를 농가당 300만 원 수준에서 보조 지원한다.

 

축산농가 가축재해보험 가입은 사업 운영 약정을 체결한 보험사업자 NH농협손보, KB손보, 한화손보, 동부화재, 현대해상, 5개소에서 연중 가입할 수 있다. 보험 약정 기간은 1년이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1천953농가에서 4천139만 4천 마리에 대한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했다. 이런 가운데 태풍·폭염 등 자연재해와 축사 화재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1천123호에서 보험금 233억 원을 지급받았다. 축종별로는 소 646농가, 73억 3천700만 원, 돼지 133농가, 100억 9천100만 원, 닭 243농가 47억 2천400만 원, 오리 90농가 10억 5천900만 원, 기타 11농가 1억 2천400만 원이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매년 기상이변으로 가뭄과 폭염 등 자연재해 발생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가축재해보험 제도는 자연재해와 화재 등 예상치 못한 사고 발생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경영 안정을 위해 가축재해보험을 적극 가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라남도]21일 여순사건 조명 ‘1948년 침묵’ 공연 (2018-10-15 11:50:13)
[인천부평구]청소년수련관, ‘창의성 계발 프로젝트 (2018-10-15 11:44:42)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