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5일(화) 오후 12시 40분경 연희동 154-2 아시아드경기장 사거리 도로상에서 포트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해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출동해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현장 도착 당시 양 차량 측면부에 충격을 받은 상태였으며 승용차 운전자 김 모 씨(남, 68세)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태로 이석 구조대원에 따르면 조수석 방향에서 들 것을 이용해 안전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강동균 구급대원에 따르면 승용차 운전자 김 모 씨(남, 68세), 트럭 운전자 유 모 씨(남, 74세) 모두 경상으로 경추보호대와 척추고정 등 응급처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상준 서부구조대장은 “과속하지 않고 양보운전을 습관화 하신다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만일의 사고에 시민들이 최대한 피해를 받지 않고 구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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