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주영 인천 서구 부구청장, 지난 8월 주요 사업현장 방문에 이어 이번엔 지역 민원현장 찾아. ‘민원해결은 행정과 현실간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관건’ 강조
지난 16일, 인천 서구 변주영 부구청장은 서구의 양 끝단에 위치한 검단과 가좌 지역을 방문, 주요 민원현장을 둘러봤다.
변 부구청장은 방문 전 가진, 동장들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보고 받은 지역별 현안사항 중 오랜 기간 지속해서 제기된, 주민들의 불편ㆍ불만 사항들의 해결방안을 찾고자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이날, 당하동과 원당동의 주차 문제와 불로대곡동의 출퇴근길 교통체증 문제, 가좌동 일원 층고 제한과 인근 전통시장 내 노점상과 도로 무단점유, 신현동의 쓰레기 무단투기 등 다양한 민원현장을 확인했다.
변주영 부구청장은 “비록 적절하고 적합한 행정일지라도 실제 현실 상황과는 일정한 거리가 있을 수 있다”며,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그 차이를 좁혀 나가는 것이 고질 민원을 해결하는 지름길”이라고, 현장을 함께 찾은 직원들에게 말하며 민원을 해결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부탁했다.
서구는 앞으로 21개 동의 동장들이 참여하는 정례회의를, 지역 동향을 파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적극적인 대민행정을 위한 소통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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