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과 역량을 지속시키는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와 각 광역 및 기초단체 등의 민주시민교육 조례 제정 움직임에 따라 대전시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민주시민교육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보문산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18년‘제22차 대전평생교육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대전세종연구원, 한국NGO학회가 공동 주관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민주시민교육의 동향과 정책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이날 <세션1>에서는 민주시민교육과 시민사회라는 주제로 조철민 성공회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원, 권혜진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교육위원장, 김준성, 조정관 전남대학교 연구원이 발표하며, 정선기 충남대학교 교수, 박노동 대전세종연구원 도시정보센터장, 김경희 대전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문창기 기획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세션2>에서는 차명제 경기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연구위원장, 박상옥 공주대학교 교수, 김미영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정책연구부장이 발표하며,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 조성칠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 정완숙 대전세종충남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 등이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가 민주시민교육 체계 구축과 제도적 기반 마련에 원동력이 되는 논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의 성숙한 민주의식 함양을 제고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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