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서장 주진우)는 22일부터 성‧가정폭력, 학대 등 피해자에게 경찰서에서 직접 제작한 ‘폴(Pol)키트’를 제공한다.
갑작스럽게 발생한 범죄피해로 미처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지 못하고 집 또는 범죄현장에서 긴급하게 경찰서로 오거나 긴급피난처를 이용해야 할 경우를 대비하여 양말, 밴드세트, 연고, 세면도구, 위생용품(여성용), 간식 등을 상자에 담아 피해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주진우 서장은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며 2차 피해 예방 및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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