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회장 박양범)는 지난 18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여성대학 교육생 등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서구 여성대학 워크숍을 개최했다.
수원산성 투어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연무대, 장안문, 화성행궁 등을 방문하였고 야외행사에서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교육생들이 화합된 모습으로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재숙 여성회장은 “여성대학 교육생들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불어 수원화성을 둘러보면서 정조의 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그간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에서는 1기(1991년)부터 20기(2017년)까지 2,500여 명의 여성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으며, 다수의 여성 지도자를 배출하는 등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