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119구조․구급대는 19일 오후 4시22분경 철마산 위치표지판 철-8 부근에서 등산 중 넘어져 발목을 다친 시민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순민 구조대원에 따르면 하산 중이던 조 모 씨(여, 54세)는 발목을 접질러 일어나지 못하던 중 주변 시민이 신고했으며, 발목을 다쳐 부목고정 및 보온조치 등 응급처치해 산악용 들 것으로 안전히 하산했으며, 청라119구급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상준 구조대장은 “가을철 등산객의 수가 증가해 산악사고 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특히, 하산 중 미끄러져 넘어지며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등산화를 착용하고, 등산용 스틱 등 안전장구를 착용하면 낙상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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