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월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부평지역 저소득 미혼모 가정에 후원금과 컴퓨터 1대를 각각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과 물품들은 미혼모 가정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라인 교육에 쓰일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 받은 김모 씨는 “자녀를 키울 생각에 막막했는데 부평구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도와줘 희망과 용기를 되찾게 됐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 및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보호가 필요한 구민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보호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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