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경기침체와 인구 유출로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계약 세미나・워크숍’을 유치한다.
오는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개최되는‘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계약 세미나・워크숍’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계약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 교육청 계약담당 공무원 및 한국지방학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지방계약제도 개선방안, 정보공유 및 정책방안, 계약분쟁 소송사례, 계약개선사례 등 계약관련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에서는 전국에서 700여명이 참석하는 1박 2일간의 뜻깊은 행사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해 교육장 시설 준비를 철저히 하고 숙박과 음식, 관광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충분한 정보 제공과 안내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군산시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김인생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계약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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