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위상에 걸맞은 대형 콘서트 준비에 분주하다.
군은 오는 27일(토) 오후 5시부터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강화 10월 愛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는 백지영, 코요태, 노사연, KCM, 소냐, 강진 등 인지도 높은 대중가수들과 온앤오프, 이달의 소녀, 레이디스코드 등 인기 아이돌 그룹, 그리고 각종 국제콩쿨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성악가 신현선 씨도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TBS 교통방송 ‘배칠수·전영미의 9595쇼’ 공개방송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공연 후에는 불꽃쇼가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콘서트 포토존, 타투 체험부스,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민선7기 첫 번째로 기획된 대형이벤트로 강화군이 관광도시에 이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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