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0회 2018 반도체대전(SEDEX 2018)’에 참가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반도체산업협회(KSIA)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전은 반도체산업 최신 기술동향파악과 각종 기술교류의 장으로 6개국 180개사 550개 부스를 운영하는 국내 반도체 전시회 중 단일 규모로는 최대이다.
충북TP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충청북도가 지원하는 ‘충북지역주력육성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IT부품분야 시제품개발지원, ▲상품기획, ▲디자인, ▲마케팅 등의 기업지원 사례 및 향후지원계획을 적극 홍보에 나선다.
이와 함께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기술개발지원기반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개발을 위한 플랫폼 공동장비이용 서비스를 소개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현재 충북TP는 충남TP, 서울TP, 나노종합기술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으로 구성된 플랫폼은 각 기관별 보유장비를 연계 활용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중소기업의 신속한 기술개발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충북TP의 기업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충북TP 스마트반도체센터의 보유장비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현장부스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메모리‧시스템반도체, 센서 등 다양한 반도체 분야의 미래를 보는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의 반도체·소재·부품산업을 소개해 관련 기업들의 수출판로 확보 등을 통해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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