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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이용섭 시장 “수학여행,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광주시, 전국 최초 수학여행 안전대진단 도입해 안전에 만전
등록날짜 [ 2018년10월25일 11시58분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오전 가을 수학여행을 떠나는 전남고를 찾아 차량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학생과 인솔 교사들에게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규현 광주지방경찰청장, 전준호 광주서부경찰서장, 조시영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장, 고윤순 안전모니터봉사단 광주시연합회장 등과 함께 전남고에서 가을 수학여행 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직접 차량의 기록증 부착 여부, 안전벨트 작동 상태, 비상망치와 소화기 비치 여부, 운전자 음주측정 등 수학여행 차량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

또 학생들에게 이동시 안전수칙, 숙소에서의 안전, 화재예방 등의 내용이 담긴 ‘수학여행 안전사고 예방 수칙’ 안내문을 나눠주면서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차량에 올라 “이번 수학여행은 여러분 가슴에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며 가슴도 넓어져 돌아올 것이다”면서 “다만 부모님들은 여러분들이 돌아올 때까지 늘 안전을 걱정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각별히 신경을 써서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학여행 안전대진단은 광주시가 전국에서 처음 도입한 정책으로, 차량, 숙박시설, 위생, 보험, 안전수칙 숙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69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2달간 진행하고 있다.

그간 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벨트 고장, 소화기 불량, 방향지시등 고장, 운행기록증 미부착 등 경미한 안전위험 요소가 있는 차량 총 60대에 대해 사전점검을 통해 시정 조치했다.

또한 시는 수학여행 관할 시·도의 소방과 위생점검 결과를 매주 학교에 통보해 소방과 전기 수리가 필요한 숙박시설,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음식점 등에 대해 학교에서 현장 확인 후 이용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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