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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에 사는 나에게 행복이란? 시민이 직접 말한다.
부산시민이 생각하는 행복의 개념과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 나눠
등록날짜 [ 2018년10월26일 09시03분 ]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민선7기 부산형 시민총행복지표 개발을 위하여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인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에 사는 우리들이 행복을 말하는 자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날 행사에는 사전 공모로 접수받은 10대부터 70대 이상까지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시민이 생각하는 행복의 개념과 행복을 결정짓는 요인, 아직 행복하지 않은 이유에 대하여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행사는 테이블당 참가 시민 10명씩 10개 팀을 구성하여 1개 팀 당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 1명과 함께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은 크게 두 번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제1토론에는 무작위 그룹으로 ‘부산 사는 나에게 행복이란 무엇인가’에 대하여, 제2토론에는 연령‧성별 등 10개 그룹으로 편성하여 각각 토론을 펼친다. 이와 함께, 토론장 내에는 행복과 관련된 도서를 비치하여 관심 있는 시민에게 대여하는 ‘시민행복도서관’을 운영한다.

 

한편 부산시는 이번 제1차 시민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전문가 워킹그룹 검토과정을 거쳐 예비지표를 만들고, 오는 11월 24일 개최되는 제2차 시민 라운드테이블에서 시민들과 논의하여 영역별 예비지표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집단심층면접(FGI),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부산형 시민총행복지표(GCH, Gross City Happiness of Busan)를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행복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시민이 생각하는 ‘행복’에 대하여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어,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부산형 시민행복지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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