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오는 11월9일 개최될 ‘미디어데이’ 노래자랑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2차 온라인 예심을 진행한다.
온라인 예심은 11월4일 24시까지 유튜브 조회수를 산정, 동별 조회수 1등을 기록한 12명을 선별해 오프라인 본선 무대 진출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예심을 통과한 각 동 대표 12명은 문화창작지대 ‘틈’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미디어데이 오프라인 행사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참여는 유튜브에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검색해 미추홀구 숭의1·3동 등 12개 동에서 출전한 주민 36명의 노래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동네 노래방에는 미추홀구 12개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들이 참여했다.
구는 앞서 지난 9월부터 1차 ‘찾아가는 예심’을 통해 36명의 2차 온라인 예심 대상자를 추렸다.
찾아가는 예심은 당시 유튜브로 생중계,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미디어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노래하라 미추홀! 동네 노래방’은 미추홀구청이 주관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해 개최된다.
행사는 1인 미디어와 유튜브 생중계 시현을 통해 중·장년층의 미디어 문화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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