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기간 중 안전한 박람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사개최 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 대한 경주소방서 주관 유관기관 합동점검 및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행사기간 중에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소방력을 행사장에 근접 배치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소방안전순찰을 실시해 행사장 내․외 소방안전지도와 화재위험요인도 사전에 제거한다.
아울러, 소방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현장에 배치해 관람객들이 소중한 소방안전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이창섭 경북도 소방본부장은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지방자치단체 박람회에는 경북소방본부에서 개발한 IoT지능형 소화전이 시도 우수사례에 채택되어 4차 산업시대의 우수 사례로 소개된다. IoT소화전은 2018 일하는 방식 혁신 우수사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