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상동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책읽기와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특강을 마련했다.
먼저 국내 최고의 독서교육전문가 임성미 선생을 초청해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아카데미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 특강은 9월 7일과 14일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국내 독서교육전문가 1세대인 임성미 선생은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오늘 읽은 책이 바로 네 미래다>, <책벌레 선생님의 아주 특별한 도서관> 등 다수의 독서교육 저서를 펴냈으며 한겨레교육센터 진로 및 인문독서 전문가과정 강사, 가톨릭대 교육대학원 독서교육 외래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아동부문 부천의 책 <통조림 학원>의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다. 9월 9일 오후 1시 꿈빛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글쓰기 특강 ‘그림이 있는 이야기 만들기’가 열린다.
송미경 작가와 함께 드로잉으로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만드는 글쓰기 특강이다.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신청하면 되고 부모교육 특강은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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