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 119종합상황실은 30일 시청 스마트시티센터 5층 브리핑룸에서 ‘울산대교 투신사고 대응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 건강정책과, 건설도로과와 경찰, 해경, 울산하버브릿지(주),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6개 유관기관과 함께 울산대교 추락사고 시 신속한 대응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최근 3년간 울산지역 자살신고 접수 건은 629건으로 목맴 146건, 추락 101건, 자해 92건 등으로 많았으며, 해당기간에 울산대교 투신으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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