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9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탐방 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문화탐방 활동에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9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줄타기 및 마상무예 공연 등을 관람하고 민속촌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는 인천지역 내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돕고 만족도도 높이기 위한 문화활동 실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사업은 지역 내 21개 동별로 어르신들이 지역의 청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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