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에게 취업의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우수인재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한‘2018 군산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
군산시 취업박람회’는 오는 11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군산시와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군산지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도내 40여개 유망 기업이 지역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해 고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open.jobkorea.co.kr)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등 총 60여개 부스와 구인기업, 구직자 등 1,500명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기업별 취업 채용관에서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일대일 현장 면접을 실시하고, 취업 컨설팅관에서는 청년 해외취업, 이력서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등을 개설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과 일반구직자들에게 기업정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준비를 하는 학생들과 구직자들이 기업체 면접 및 상담 등의 시간을 갖고, 각종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군산 취업박람회에서는 채용 현장에 35개 기업, 온라인에 70개 기업이 참여하여 91명을 신규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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