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석남1동은 지난 30일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40개소에 주민 홍보용 배너를 제작해 설치했다.

이번에 제작 설치한 홍보배너에는 쓰레기 배출방법은 물론, 무단 투기 경고문구도 적혀있어 홍보효과와 경각심을 높이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석남1동행정복지센터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주민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에 계절별 꽃 화분 설치, 협조공문 발송, 스티커 경고장 배부, CCTV를 활용한 과태료부과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희익 석남1동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병행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인식개선을 지속해서 실시해 클린서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