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장애 영‧유아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인천해양경찰서 직원 및 의경 10여명은 장애 영‧유아 돌봄 시설인 동심원을 찾아 10여명의 아이들을 돌보며, 시설 내 청소 등 환경미화도 실시했다.
인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봉사활동에 동참해 마음이 따듯해졌다”라며 “인천해경은 매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적극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심원(연수구 소재)은 무연고자 및 기초생활수급권자의 만 6세 미만 장애 영‧유아 자녀를 대상으로 양육‧교육, 일상 생활지원 및 의료‧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사회 통합 및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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