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를 지역주도의 혁신성장거점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와 미래 먹거리 지속 확보를 통해 글로벌 거점으로 특화 육성할 계획 이라고 30일 밝혔다.
지구지정은 산업집적화단지 및 기업유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개발 특구를 핵심지구로 하여 산업단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포함하여 반경 10㎞ 이내, 총면적 15㎢를 지정할 계획이다.
클러스터의 대표산업은 대전의 산업적 특징과 4차산업혁명특별시 조성이라는 정책방향에 가장 부합하는“ICT융복합산업”이며, 중점 프로젝트로는“스마트 안전산업”분야를 추진한다.
스마트 안전산업은 대전의 특화산업인 정보통신, 바이오헬스, 지능형 로봇 분야 등에 첨단센서 및 다양한 신기술이 융합된 ICT융합기술을 적용해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 적용예) 홈&오피스, 복합생활 공간의 안전분야
오는 11월 산업통상자원부 고시를 통해 국가혁신클러스터 지구가 확정되면 기업이전 및 유치시 5대 패키지 지원과 함께 규제자유특구법 개정에 따른 규제특례 3종 세트 적용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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