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도지사는 11월 1일(목),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KTX세종역 등 현안해결은 충북의 미래이익을 위해 풀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최근 불거진 KTX세종역과 호남선 KTX 단거리 노선 문제는 충북선 철도 고속화 문제와 함께 풀어나갈 과제로서,
그 동안 세종시와 충북도의 1대 1구조와는 양상이 달라져 온고지신의 지혜가 필요한 때라며, 충북의 미래이익을 위해 슬기와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100년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그동안 강호축 핵심 SOC사업임에도 경제성의 논리에 막혀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정부와 정치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예타면제 대상 사업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는 국가재정법 규정에 있는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국가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에 해당한다는 논리로 중앙부처와 정치권을 상대로 지속적인 건의활동을 펼친 결과라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정부예산 국회 증액과 2020년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주문하며, 지역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충북에 연고들 둔 국회의원들에게 사업타당성을 충분히 설명하여 내년도 정부예산에 충북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힘쓰고, 2020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정책과 맞는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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