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일 서도면에 위치한 특정도서를 대상으로 정기 순찰 및 환경정화활동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강화군청 직원 및 서도면 주민 등 15명은 특정도서 순찰을 통해 섬 내 훼손 안내판 교체를 비롯해 임목 벌채 또는 훼손, 야영행위, 야생동물의 포획, 알의 채취 등 불법행위들을 조사했다. 또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해안에서 유입된 각종 쓰레기들을 약 2톤 수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특정도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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