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6일 손괴 등 고장 소방용수시설 9개소에 대해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장 소방용수시설 9개소 중 2개소는 차량과 충돌로 인해 파손돼 사용이 불가했으며, 누수방지새들, 카풀링 등 교체 보수작업을 통해 9개소 모두 사용이 원활해졌다.
소화전 등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시 긴급한 용수보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의 의식개선이 필요하며, 만일의 사고로 파손이 생길 시 즉시 가까운 소방서나 119안전센터로 연락해야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용수시설은 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압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로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원활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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