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겨울 문턱으로 들어서는 11월을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119운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119운동이란 ‘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주제로 주택화재나 차량화재 시 초기 대응으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하는 운동이다.
이에 소방본부는 각종 소방안전교육 및 훈련, 캠페인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SNS 등 각종 온라인 홍보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와 잦은 전열기구 사용으로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발생 시 초기에 인지할 수 있는 화재감지기와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소화기를 구비하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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