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에서는 실직 및 구직자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위기가정 회복 프로그램‘가족명상 힐링허그 사감(사랑과 감사) 포옹 프로그램’에 참여할 20가정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충주시‘깊은 산속 옹달샘’아침편지 명상센터에서 진행되며, 부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명상을 통해 인내와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 실직 및 구직자 가정 중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04)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산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남균)에서는 가족캠프 뿐만 아니라 마음관리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미술 심리치유 등 다양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450-1315~17)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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