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소방청이 오는 2019년 상반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수행을 위한 기간제 근로자 588명을 채용 모집한다고 알렸다.
화재안전특별조사란 대한민국 안전의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 중인 정책으로 전국 위험성이 상존하는 소방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점검하는 것을 말한다.
채용 분야와 규모는 경력직(전기, 가스, 소방, 건축) 394명, 조사보조인력 184명, 행정직 10명으로 총 588명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23일까지며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근무조건,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시·도소방본부, 소방서,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기간제로 근무한 기간은 실무경력 인정과 공무원 또는 공기업 등 채용되었을 경우 근무기간 호봉이 인정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하여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