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3일 오전 8시 42분경 신현동 212-27번지 위치한 신현여자중학교 인근 도로상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량의 추돌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정 모 씨(남, 27세)를 응급처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구조, 구급대원에 따르면 승용차량이 주차하던 중 덤프트럭이 운전석 쪽으로 추돌했으며,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정 모 씨가 두통과 왼쪽팔꿈치 통증을 호소해 경추고정 및 상처부위 지혈 등 응급처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정유진 구급대원은 “전방 주시와 좌우를 잘 살피는 등 세심한 운전습관으로 차량 조작 중 언제든 다른 차량이 다가올 수 있음을 인지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며 “교통사고 이후 2차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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