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교통관리 : ’18. 11. 15.(목) 06:00~18:00 (시험 종료시)
충남·세종 시험장 57개소, 수험생 21,727명 교통관리
경찰관, 모범운전자 등 864명, 순찰차 등 147대 배치
교통․112 순찰차, 싸이카, 수험생 수송지원 및 현장 교통관리
출근시간 조정, 시내버스 등 증차 운행 및 등교시간 집중배차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이재열)에서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1. 15.(木), 06:00시부터 도내 57개 시험장 주변에 교통경찰을 비롯해서 112순찰차, 모범운전자 등 총 864명을 배치해 수험생 안전 수송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남도내 각 경찰서와 행정관서에서도 경찰차와 행정차량을 수험생 이동로에 배치, 수험생을 수송하고,
빈차 태워주기 장소도 28개소를 지정해서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된다.
또한 시험장 주변에 수험생 탑승차량이 집중되어 정체가 예상됨에
수능 시험장 주변 주요 교차로 및 반경 2km이내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통해 수험생 탑승차량의 진․출입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시험장 내 혼잡 방지를 위해 수험생 탑승차량은 시험장 정문 200m 전방에서 미리 하차, 도보로 입실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지방경찰청에서는 교통량 감축을 위해 기관단체 등에서도 출근 시간을 가급적 09:00 이후로 조정하고,
학부모들도 수험생 등교시간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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