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군새마을회(회장직대 엄영출)는 지난 9일 강화군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읍·면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활용 모으기(3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강화군새마을회는 매년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쓰레기 줄이기(Reduce)의 3R 자원 다시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이 각 가정에서 헌옷류, 가죽제품, 신발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들을 수집해 와 19,471kg의 실적을 거두었다. 행사는 하루 동안 진행되지만 헌옷 모으기 및 폐비닐 수거는 꾸준히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7년 기준 강화군새마을회는 인천시 최우수와 전국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화군새마을회 관계자는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및 소외계층을 위한 공익사업비로 쓰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살림운동을 생활화헤 지역사랑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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