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월 15일부터 부평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세계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평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에서 열린 첫 교육은 ‘뜨거워지는 지구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기후 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이해△부평의 기후 변화 사례 △온실가스 줄이는 실천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15일을 시작으로 21일, 27일, 28일 총 4회에 걸쳐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건영 기후변화대응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공무원들이 환경과 기후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에서 녹색생활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