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는 지휘관과 직원 간 직접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근무여건 개선 및 고충 처리, 기관의 발전에 관한 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하기 위해 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소통협의회에는 서장을 포함한 17명이 모여 개선 또는 건의사항을 제기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서로 모색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이어갔다.
김평한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서로 적극적인 의견 제시와 자유로운 대화를 진행하면서 직장 동료 선 후배 간 다양한 견해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감함으로써 해양경찰 조직이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양경찰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소통협의회를 개최해 해양경찰 조직문화 개선과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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