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직무대리 진병호)는 16일 09시48분경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 275-6번지 인근에서 밭 가는중 요구조자 이○○씨(52세, 남, 선원면)가 관리기로터리 날에 다리가 끼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구조출동 했다고 밝혔다.
강화119구조대와 강화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바 요구조자 이○○씨(52세, 남, 선원면)가 관리기 로터리날에 종아리가 관통되어 껴있는 상황이였고 강화119구조대는 스패너 및 복스렌치를 활용하여 관리기 로터리날을 제거한 후 구조대원은 요구자를 안전하게 구조하고 구급대원은 응급처치 실시 후 신속하게 인하대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이재영 강화119구조대장은 관리기는 거의 모든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이면서, 귀농귀촌인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 장비이나, 대부분 올바른 사용방법을 몰라 크고 작은 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있다며 관리기는 올바른 사용법을 모르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농기계로 안전 사용 교육 후 사용하여야한다고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