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6일 진해구 석동중학교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7명이 강사로 참여한 가운데 심정지 상황에서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심정지환자 소생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심정지환자의 초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의 순서 및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심정지환자는 4분이내 심폐소생술이 시행되어야 생존확률이 높아진다.”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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