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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 행사 개최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
등록날짜 [ 2018년11월19일 12시57분 ]

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상임대표 박순호)은 11월 20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조선비치호텔 1층 그랜드 볼룸에서 섬유패션 관련 단체, 기업, 산업 종사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안 해결방안 모색 및 섬유패션정책의 뉴패러다임 제시를 위한 정책공동체로서,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을 상임대표로 하여 기업인, 관련기관 및 학계 관계자들이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2016년에 구성되었다.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산업환경에 대처하기 위한 섬유패션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그간 어려운 환경에서도 수고한 섬유패션인들이 다시 힘을 합쳐 일어설 수 있도록 화합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제1부 포럼에서는 글로벌 산업 환경변화에 따른 섬유패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체계 구축을 위해 ‘섬유패션산업 글로벌 트렌드, 그리고 기업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부경대학교 전중옥 교수의 기조강연과 함께, ‘부산섬유패션발전사’에 대해 포럼 상임대표인 ㈜세정 박순호 회장의 기념강연도 갖는다.

 

제2부에서는 섬유패션인들의 네트워크를 위한 리셉션 및 환영만찬이 이어지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의 목소리를 듣고 산업 시스템의 변화 및 새로운 협업구조에 관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대적 트랜드인 4차산업 혁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산 패션·봉제업계 스스로가 상생 협력하여 새로운 혁신 패러다임을 만들어내야 하며, 이를 위해 부산지역 섬유·패션 관련기관, 산업계, 학계 등 혁신 주체간의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섬유패션인의 열정으로 개최되는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제1회 섬유패션인의 밤’을 통해 부산 섬유패션산업이 새로운 미래 창조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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