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여름철 수난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58일간 큰사고 없이 운영하고 27일부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운영 기간 중 85건의 현장응급처치 및 환자이송과 68건의 안전조치, 14건의 구조활동 등 물놀이 사고 방지를 위해 활약했으며, 지난 두 달 동안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삼산면 민머루해수욕장 2개소에 32명이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예방순찰, 응급처치 등 다양한 해수욕장 안전사고 대응활동 업무를 수행하였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심정지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활동도 펼쳐 많은 피서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대원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여름철 동막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되었다”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한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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