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가좌남성의용소방대 12명은 지난 26일(토) 오후 17시에 지역 문화축제인 ‘2017년 건지골 축제와 함께하는 동서양 음악회’와 연계하여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실시요령 시범 및 체험 교육▲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기도폐쇄 응급조치 등에 대한 실습 체험이다.
부모님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에게 심폐소생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도록 자세도 바로잡아 주는 등 전문의용소방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좌의용소방대 4명은 2017년에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의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관내 지역행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 해오고 있다.
한기복 대장은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시민의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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