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3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시]이제는 대구경북 상생‘그랜드 디자인’을 고민할 때
이제부터는 5년 ~ 10년을 내다보는 실질적 상생 방안이 필요
등록날짜 [ 2018년11월20일 17시15분 ]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제부터는 5년, 10년을 내다보는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방안을 추진할 때”라며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방향을 제시했다.


권시장은 현안 토론주제인 대구경북 상생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토론 후 “공무원들은 이제 대구경북 상생협력 비전과 추진전략의 브랜드 디자인을 만드는 것을 고민을 해야 될 때이다”고 말했다.


시도지사 1일 교환근무, 공무원교육원통합 운영 등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들은 전부 상징적인 것이다. 이제 5년, 10년 후를 전망하며 구체적인 사업, 종합적인 대책을 가지고 대구경북 상생을 추진해야 된다”며 “좋은 공동체를 시도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대구경북연구원을 비롯한 시도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구체적인 상생 사업 발굴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농상생 직거래장터 조성과 관련하여 “대구와 경북이 협업해 특산물 매장, 맛집으로 대구경북상생장터를 만들어 경북은 판매의 기회가 되고, 대구는 명품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다. 이 장터는 또한 在대구경북 출향 인사들의 소통의 광장으로도 활용할 것이다”며, “장터가 있는 구군에는 경제가 활성화 되고 명소가 될 수 있다. 구군에서는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명품거리를 만들 것”을 거듭 당부했다.
 

한편, 권 시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보고 받은 후 화재나 대설 등 통상적인 겨울철 재난 외에, 요즘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꼼꼼히 보완할 것도 지시했다.

 

우리나라는 이제 ‘삼한사미’라 할 정도로 미세먼지와 관련된 재난이 심해지고 있다. 아울러 겨울철 수시로 발생하는 AI는 단순히 축산업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서 미세먼지와 AI 발생에 대비한 대책을 빠짐없이 챙길 것”을 강하게 지시했다.

 

아울러 “겨울철 서민생활 안전대책과 관련된 부분들을 미리 촘촘히 점검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오늘 ‘희망 2019 나눔캠페인’ 출범식에 참여한다. 국채보상운동 나눔 정신의 도시답게 희망나눔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기부 문화가 닫힐 수 있다. 기부가 줄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이 줄어들 수 있다. 캠페인이 조기에 목표 달성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할 것”을 당부했다.

올려 0 내려 0
박구재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대구시]2018 제5회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실험동물센터 심포지엄 성료 (2018-11-20 17:22:39)
[부산시]해수부․부울경 해양수산 정책 협력과 해양수산 창업·투자 활성화 추진 (2018-11-20 17:12:1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