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27일 이틀간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우리 동네 밝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동네 담장 벽화 그리기’를 진행했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사전협의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현장 답사 가졌으며, 인천가톨릭대학교 자원봉사팀이 참여해 벽화 작업을 벌였다.
행사 참여자들은 부흥북로 57번길 부평고등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려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 노후 한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학생들에게는 밝고 깨끗한 교육환경을 마련해 줬다.
부평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종원 위원장은 “낡고 어두웠던 부평고등학교 담장길이 걷고 싶은 거리로 조성돼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 사랑이 넘치는 부평4동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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