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홍성지부가 주관한 「2018년 주부 노래교실 발표회」가 지난 20일 홍주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됐다.
군민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생활에 활력소를 주기위해 2월부터 시작한 주부노래교실은 향토가수 유 준 강사의 지도 아래, 수강생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홍주문화회관에서 운영되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한 해 동안 노래교실을 통해 열심히 기량을 갈고 닦은 수강생 10팀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발표회를 축하하기 위한 6팀의 초대가수의 무대도 마련되었다.
발표무대 후 ‘화선지사랑’의 작곡가 김진환, 한국예총 홍성지회장 최승락 등 2명의 심사위원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인기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또한 참가팀에게도 소정의 참가상과 기념품을 지급하여 그동안의 노력을 격려하였으며, 다양한 경품으로 노래교실 수강생 및 발표회에 참석한 모든 군민들에게 신명나는 하루를 선물했다.
한편, 한국대중문화예술인협회 홍성지부장이며 노래교실 강사인 ‘유준’은 내년도에도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노래교실이 되도록 에너지 넘치는 강의를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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